일본의 마쓰시타전기와 미국 IBM사가 멀티미디어분야서 제휴한다.
마쓰시타전기와 IBM은 컴퓨터와 가전을 결합하는 멀티미디어관련 분야에서제휴키로 하고 차세대 가정용 멀티미디어 단말기를 공동개발, 이를 앞으로1 2년내에 상품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마쓰시타는 IBM의 최신규격에 근거한 차세대 PC개발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휴대형 단말기 등의 상품화에서도 이들 양사간의 협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정보.가전분야의 세계 최대업체간 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멀티미디어분야에서는 상호보완을 위한 업체간 제휴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쓰시타와 IBM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정용 멀티미디어 단말기의 개발에는 이들 양사외에 멀티미디어규격 개발업체 3DO사와 모토롤러사도 참여한다.
이 멀티미디어 단말기는 두뇌부분에 IBM등이 개발한 마이크로프로세서(MPU) "파워PC"를 채용할 예정이며 또 애니메이션 등의 동화나 음성이 현장감을 지니게 하는 동시에 통신기능을 충실히해 홈쇼핑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할수 있게 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 단말기를 PC보다 가격이 낮은 가정용 기기로 개발할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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