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스라엘 양국정부는 이스라엘이 보유한 정보통신.생명공학등 세계적 수준의 첨단과학기술과 우리의 생산기술을 접목시켜 한.이 합작회사의 설립운영을 통한 첨단기술제품 공동생산 및 판매등 상호보완적인 공동이익을 추구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시중과기처장관은 한국을 방문중인 슬라밋 알로니 이스라엘 과학문화장관 과 21일 오전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격으로 한 한.이스라엘 정부간 과학기술협력협정에 서명했다.
이에따라 한.이스라엘 양국은 과학자 교환,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및 공동연구개발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2년마다 한.이 양국 에서 교대로 개최해 양국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현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양국정부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는 오는 95 년 하반기중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외국 정부와 체결하는 과학기술협력 협정으로는 31번째가 되는이번 협정체결로 한.이스라엘 양국간에는 과학기술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한편 양국장관은 지난 1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한.이스라엘 과학장관 회담의 합의록에도 서명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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