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파이어니어사가 본사의 인력과 업무를 감축한다.
파이어니어는 오는 97년까지 총 종업원수의 15.7%에 해당되는 약 1천3백명 의 사원을 자회사로 전환배치함과 함께 물류, 서비스 등의 본사업무도 자회사로 이관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파이어니어는 95년 3월마감 회계연도에 2년 연속 영업손실이 전망되고 있어경영체제 개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 회사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본사기능및 인건비를 삭감키로 방침을 세웠다.
파이어니어는 9월말 현재 자회사로 전환배치된 인원을 제외한 종업원수가 8천3백명인데 이중 일부를 자회사로 파견해 95년 3월까지 7천9백명, 98년 3월 까지 7천명으로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파이어니어는 본사업무 축소를 위해 내년초에 영상가요반주시스템 소프트 웨어배신을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운영회사와 물류 및 애프터서비스분야 등에 새 자회사를 설립, 본사업무를 이관할 방침이다. 파이어니어는 이미 올해9개의 자회사를 설립, 디자인부문이나 컴퓨터관련부문 등의 업무를 자회사로 이관하는 동시에 총 2백68명의 종업원을 전환배치한바 있다.
이와 함께 생산거점이 해외로 이전됨에 따라 공장의 지원인력을 활용한 새 회사의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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