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오디오업체들의 마이크로컴포넌트 출시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17일 인켈.아남전자.롯데전자 등 오디오전문업체들과 금성사.삼성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X세대와 연말성수기를 겨냥한 신세대 제품 마이크로컴포넌트를잇달아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 출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크로컴포넌트가 미니컴포넌트에 비해 값은 저렴한 데 반해 다양한 기능을 갖춰 신세대에게 큰 반향이 일 것으로기대하고 연말 수요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인켈(대표 최석한)은 앰프, 튜너 데크와 CDP를 이단으로 분리한 마이크로컴포넌트 모델명 P123-R)를 개발, 이달말 출시할 예정이다.
인켈은 이번에 선보일 불랙과 자주색등 세종류 색상 제품을 40만~50만원의 가격대로 맞춰놓고 시장을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아남전자(대표 김주연)도 지난 8월 마이크로컴포넌트 첫출하에 이어 보급형 인 후속모델을 개발, 다음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델타시리즈로 명명된 이 제품은 2단형으로 앰프와 튜너기능이 보강됐다.
롯데전자(대표 오용환)는 마이크로컴포넌트 핑키시리즈 "35" 모델을 다음달출하하고 내년초 "핑키 50"을 잇달아 내놓을 방침이다.
롯데가 20만원대인 "35"모델과 30~40만대인 "50"모델로 구분, 가격 차별화를시도한 이들 제품은 디자인을 심플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몸체를 일체형으로 꾸민 "티니"(모델명 11)를 이달 말 선보이고 내년초께 2개모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디자인 업체인 아트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이들 제품은 CDP를 대폭 보강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최근 출하한 "미니짱"(모델명 F-212)을 연말주력제품 으로 이끌고 내년초 신제품을 대거 내놓을 계획이다. 금성이 시판하고 있는마이크로컴포넌트는 일체형의 몸체로 데크가 대폭 보강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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