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사이베이스사와 데이터베이스도구 개발업체인 파워소프트사가 합병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사이베이스사는 9억4백만달러상당의 파워소프트사 주식을 인수하기로 했다.
사이베이스사의 마크 호프만 회장은 합병배경에 대해 "양사의 전문 기술과 유통망 및 제품 라인 등을 통합, 클라이언트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의 양사 합병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사이베이스사가 미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시장의 1인자인 오라클사를 따라 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이번 합병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금융소프트웨어업체인 인투이트사를 인수한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합병이후 파워소프트사는 사이베이스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계속해서 데이터베이스 도구 부문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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