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정몽원) 중앙연구소 세라믹스 재료팀은 최근 "자동차용 도어록 구동장치에 사용되는 PTC(Positive Temperature Con-ficient of Resisti -vity:정저항온도계수) 서미스터 소자"를 개발, 전자부품업체인 삼화콘덴서 공업에 핵심기술을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만도기계는 그동안 전량 수입 또는 기술도입 생산방식으로 들여오던 PTC서미 스터 소자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91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무기재료공학과와공동으로 기초기술 및 고유모델 제조 프로세스를 연구해왔으며 최근 개발 제품의 양산시험 및 삼화콘덴서공업에의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만도기계는 이번 PTC서미스터 국산화 및 중소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수입대체 에 따른 원가절감및 소자의 안정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 자동 차산업의 첨단전자화에 따른 각종 센서류및 전자부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화콘덴서공업은 최근 2억여원을 투자, 이와 관련한 양산시설 구축을 완료 했으며 다음달부터 월10만개씩 생산해 공급에 나서는 한편 향후 대우나 기아 자동차의 승용차에 적합한 PTC서미스터의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조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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