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TV와 컴퓨터용 모니터의 통합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바의 미국 자회사 도시바 아메리카가전사는 TV와 컴퓨터용모니터의 통합제품인 "도시바 인터그레이티드 멀티미디어 모니터(TIMM)"를 개발, 이번 추계 컴덱스전시회에 출품했다는 것이다.
TIMM은 1백81개 채널의 튜너를 내장하고 브라운관에 "FST블랙"을 채용했다.
또 이것은 RGB입력단자 부착으로 IBM호환PC 및 어댑터를 이용해 매킨토시시 스템과 접속, VGA수준의 모니터 기능을 갖는다.
기존 TV는 컴퓨터모니터보다 해상도가 떨어져 그래픽이나 문자데이터 표시에 는 적합치 않았다.
그러나 도시바는 이번 개발에서 내열성이 강한 "인버 섀도마스크"를 채용, 휘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도트 피치를 기존의 TV보다 36% 작은 0.58mm로 해 해상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도시바 아메리카의 뉴욕주 레바논공장에서 생산, 내년 4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같은 크기의 컴퓨터모니터의 절반수준인 9백99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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