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반도체산업이 정부의 과다한 세금부과와 투자축소 등으로 곤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반도체산업관련 회의 "유럽 이그젝큐티 브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포럼"에서 러시아업계 대표자들이 밝힘으로써 알려졌다. 일본 "전파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의에는 러시아의 전자업체 NPO일렉트 로니카와 미크론등 2개업체와 국영 전자제품수출입회사인 일렉트로 닌트루구 사의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NPO와 미크론 등은 이 회의에서 러시아에는 아직 사회적.경제적문제가 많이 있으나 러시아 반도체산업의 곤경을 극복하기 위해 서방및 극동지역의 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렉트로 닌트루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93년 3월이후 D램을 제외한 수동부품 디스크립트부품, IC 등 모든 수입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23%의 부가가치세와 3%의 특별세가 가산돼 가격이 서방측의 2배에 달하고있다 며 정부의 과세공세를 지적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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