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장거리 전화업체인 AT&T와 영국의 무선통신업체인 케이블 앤드와이어리스 C W 사가 미국내 무선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한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양사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중심으로 미국 각 지역에 산재한 소규모 업체들과 제휴, 미전역에 걸친 무선통신망 을 구축키로 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새로 설립된 회사는 노스아메리카 와이어리스사로 제휴업체들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을 조직화해 단일 서비스로 미국내 어디서나 무선통신이 가능토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AT&T는 노스아메리카 와이어리스사에 20억달러 상당의 무선통신 장비를 공급하고 C&W사는 장거리 무선통신에 필요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다. 이같은 계획이 완료되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은 물론 기존 셀룰러 시스템에 비해 설비투자를 줄일 수 있어 서비스료 등 여러면에서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AT&T측은 내다보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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