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세대통신망 파이롯트모델사업(PNES)과 B-ISDN실용화사업(BBCC)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등 한.일간 초고속정보통신망구 축에 있어 상호 협력이 강화될것으로 보인다.
체신부는 지난 2일 일본 우정성관계자들과 갖은 "제 1차 한.일초고속정보통신기반정책협의회 개최 결과, 일본측이 한.일협력증진의 기본정신에 입각해 신세대통신망파이롯트모델사업과 B-ISDN실용화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초고속통신네트워크기술의 연구개발에 따른 한.일간의 공동실험을 할 수있도록 일본의 초고속연구개방망과 한국의 선도시험망구축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현방안등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기술교류를 위해 가까운 시일내에 양국이 교대로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APEC과 G7등 국제적관계와 상호연계해 양국 이 실무검토후 시기 및 장소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상호직원파견도 실무차원 에서 구체적인 파견조건 및 시기, 형식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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