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VCR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일본"전파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재생전용 VCR의 수요증가에 대응키 위해 말레이시아에서의 생산규모를 오는 96년까지 현재보다 60% 증대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MAV(마쓰시타 오디오 비디오)의 VCR생산규모는 현재의연간 60만대에서 96년에 1백만대로 확대된다.
MAV에서는 주로 재생전용 VCR를 생산하고 있어 증산은 이것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쓰시타는 최근들어 미국.독일.인도네시아와 함께 MAV를 VCR의 주력 해외생산거점으로 정하고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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