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 컴퓨터사의 일본 자회사인 델컴퓨터 KK가 고성능 펜티엄 PC의 저가 모델을 출시했다.
델사는 인텔의 60MHz 팬티엄 칩을 채용하고 주변기기접속 버스 및 하드디스 크 드라이브 등을 장착한 저가 옵티플렉스 560/L 모델의 일본시장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의 가격은 24만1천엔이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제외한 가격은 17만 4천엔으로 책정됐다.
한편, 델 컴퓨터사는 이같은 저가전략으로 일본 PC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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