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장근호)가 통신망 종합시험실인 네트워크 솔루션센터를 완공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이더네트.토큰링.FDDI 등 LAN구축을 위한 각종 통신방식의 테스트 와 통신망간의 전송을 위한 전용선, X.25망과 함께 최신기술인 프레임릴레이 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센터는 기능별 서버컴퓨터를 비롯, 라우터.브리지.카드 등 하드웨어와 네트트웨어.윈도즈NT.IBM LAN서버 등 네트워크 운용체계(NOS), 네트워크관리시스템 NMS E-메일 등 다양한 통신용 소프트웨어를 갖추었다.
쌍용은 이 센터를 통해 통신망 연결의 핵심기술인 라우팅 및 스위칭 등의 사전 테스트가 가능해져 기술력 향상은 물론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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