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이형 휴대전화시스템(PHS)의 가입자수가 향후 10년후에 2천만명으 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10월부터 각지역에서 실시된 PHS의 실용화실험의 결과를 분석. 평가해 온 우정성의 PHS 실용화실험평가연구회는 지금까지의 실험을 통해 이용자들 의 PHS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고 기술적으로도 실용화단계에 이르고 있다고발표했다. 이 때문에 PHS를 개인휴대통신분야의 기본적인 서비스분야로 또한 가장 밀접한 멀티미디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동연구소에 따르면 PHS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향후 10년후에는 가입자 수가 2천만명, 15년후에는 3천8백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단말기를 포함한 시장규모는 10년후에 1조3천억엔, 15년후에는 1조9천 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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