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사무자동화 기기를 비롯한 가전 및 통신제품을 포함한 미국 전자제품 시장의 매출이 올해 상반기중 1천8백67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자산업협회(AEA)가 최근 집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4년 상반기중 미 전자업계 매출은 1천8백6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6백35억달러에 비해 14% 증가했다. 특히 2.4분기에는 매출이 9백65억달러로 17.4%의 증가 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상반기중 4백1억달러에서 올해에는 5백억달러로 매출 이 증가, 24.6%의 성장률을 나타낸 부품산업과 지난해 2백43억달러에서 올해 3백억달러로 매출이 23.4% 늘어난 통신산업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기록했다. AEA의 리처드 아이버슨 회장은 "94년 상반기중 전자산업의 매출 증가세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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