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분야가 전산업부문에서 특허관리가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29일 특허청이 밝힌 "기업체 특허관리 운영실태조사" 결과 올 9월까지 전기 .전자업계의 특허관리 전담부서 신설이 전체 산업부문 신설업체수 54개사의 30%인 16개사로 나타나 전기.전자업체들의 특허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전기.전자업계 다음으로는 기계.잡화부문이 각 6개사, 화공.식품이 각 5개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특허관리부서 설치는 대기업이 3백25개사, 중소기업이 4백78개사이며 특허관리 전담부서의 평균인원은 2.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이번 조사에서 기업체의 특허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특허관련 일반정보 및 기술정보부족(32개사)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심사기간적체 21개사 *경영자의 산재권 중요성 인식 미흡(9개사) 특허관리비용과다 6개사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6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