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이주도하고있는 키폰시장에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시장공세를 펼침에따라 두 업체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업계가 집계한 지난 3.4분기 키폰시스템 판매실적에 따르면 금성통신은 이 기간중 총 1백37억원에 달한 시장에서 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47.4%의 시장점유율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51억원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37.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 지난해와 올초에 비해 4~5%정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50%이상의시장점유율을보이던 금성통신의 키폰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은 금성통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던 키폰사업 강화를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신제품 출시와 판촉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9월까지 금성통신의 키폰시스템 판매실적은 1백93억원 규모로 50 %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백31억원규모로 33.9%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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