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빚어진 갖가지 문제점들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통신업계와 컴퓨터업계 관계자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사건에 접근.
통신업계에서는 대부분이 사고 발생후 전화 통화량이 폭주한 것에 주목하면 서 혹시 지난번 통신구 화제사고때와 마찬가지로 "불통" 사태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했고 컴퓨터업계에서는 경찰의 늑장 대처를 화제로 삼아 컴퓨터시대의 운용자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모습.
컴퓨터업계 관계자는 특히 신고에서 출동까지 "3분이면 OK"라는 최첨단 C3I 망을 갖춘 경찰의 대응이 제대로 안된 것은 "아무리 좋은 컴퓨터를 들여놓아도 결국 운용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이번 사고가 그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 하고 "컴퓨터는 조작하는 사람 하기나름"이라고 비아냥. <이 택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