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세미콘 참여업체, 작년보다 35% 늘려 마감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한국지사는 세미콘 코리아 반도체장비.재료 전시회에 대한 국내외 업체들의 호응이 높아감에 따라 내년 1월에 있을 전시 회의 부스수를 4백48개로 지난해보다 35% 늘린데 이어 오는 96년 전시회에 는 다시 34%가량을 늘리기로 했다.

SEMI측은 내년 1월에 열릴 "95세미콘 코리아" 전시회에 지난해보다 78개 부 스가 늘어난 4백9개 부스를 배정했으나 업체들의 부스신청이 크게 늘어 일부업체들이 부스를 할당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SEMI는 업체들의 강력한 부스확대 요청에 따라 최근 부스수를 4백48개로 늘려 82개 국내 업체와 미국.일본 등의 47개업체등 이번에 부스를 신청한 모든 업체에게 부스를 배정했으며 96년에는 기존업체들의 부스면적 확대요구와 FPD 등 새로운 업체들의 출품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 전체 부스수를 6백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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