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 통신사업자 프랑스 텔레콤(FT)사가 지난 22일 휴대전화서비스네트워크의 대규모 확충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 "레 제코"지는 이달초 제3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으로 국내 이통 서비스시장이 치열한 경쟁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 1이통사 업자인 FT가 95년 20억프랑(약 3억9천만달러)등 총 60억프랑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에 따라 10월말 가입자수가 30만명 이상되는 GSM 범유럽디지털이동통신규격 서비스망인 "이티네리스"의 접속률 제고를 위해 기지국 수를 현재의2천개에서 내년까지 3천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FT는 아울러 이 기간중 이티네리스 서비스범위가 현재 프랑스인구의 25%에서 60%로 확대되며 가입자수도 6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또 주요 고객층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한 특별서비스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2이통사업자인 프랑스이동통신(SFR)사는 이보다 며칠앞서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96년까지 55억프랑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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