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요금 부과업무가 일일 요금처리 체제를 구축한 집중부과금 처리방식(CA MA:카마)으로 전환된다.
한국통신은 일선전화국마다 날로 급증하고 있는 전화요금 부과업무의 효율화 를 위해 기존 마그네틱방식의 부과금처리방식으로는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판단 1단계로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 부가전용회선 및 패킷전용망을 통해 전산국으로 전산 처리하고 *2단계로 오는 97년부터 X.25프로토콜을 적용, 부과금데이터를 온라인으로 패킷전용망을 통해 전산국으로 전송 처리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이 이같은 전화요금업무의 전산화를 본격 추진키로 한 것은 향후 이분야의 시장개방 및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경진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