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시장은 오는 95년 전년대비 14.2% 증가한 1천2백2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데이터퀘스트사의 조사를 근거로 한 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시장은 올해 1천70억 달러 규모에서 내년에 1천2백2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치는 지난 93년도에 비하면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데이터퀘스트는달러대 엔화의 환율변동과 D램의 가격안정 등을 신장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도체 종류별로는 아날로그IC의 호조가 95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1.6% 증가한 1백72억달러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마이크로컨트롤러 MCU 시장은 25%에 가까운 신장을 기록, 3백1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로직도 10% 증가한 2백1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년대비 31% 증가한 3백1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D램은 내년에도 12%의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내년도에 북미, 아시아.태평양, 유럽지역이 17%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일본은 4.8% 늘어난 3백6억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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