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기능공 및 숙련공 확보난과 생산시설의 부족 등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은행이 종업원 5명 이상 3백명 미만의 중소제조업체 7만3천4백21개 의 실태를 표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애로중 인사부문에 서는 기능공 및 숙련공 확보난, 생산부문에서는 생산시설의 부족, 재무분야 에서는 수익성 저하가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으로 지적됐다.
조사대상업체 가운데 인사분야의 애로사항으로 기능공 및 숙련공 확보난을지적한 업체가 전체의 40.3%로 가장 많았고 임금인상 32.6%, 종업원의 이직 16.0% 등의 순이었다.
생산분야 애로사항으로는 생산시설 부족을 지적한 업체가 22.5%, 공장 협소 21.7%, 원자재 조달난 19.7%, 생산시설 노후 19.1% 등으로 나타났다.
재무분야에서는 수익성저하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는 업체가 35.6%로 가장많았고 판매자금 회수지연 30.1%, 외부자금조달난 20.7% 등의 순이었다.
또 앞으로 경영에 중점을 둘 분야로 판매활동 강화라고 대답한 업체가 28.1 %로 가장 많았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25.6%, 생산능력 확충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가 각각 15.6% 및 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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