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류의 수입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계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조명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조명기기의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4%나 증가한 5천4백89만6천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수입이 급증했던 7월보다도 6백51만달러나 많은 실적이다.
수입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텅스텐할로겐램프로 전년 동월대비 25% 늘어난 7백49만8천달러로 집계됐다.
수은램프의 수입도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한 6백51만5천달러를 기록했다.
이수치는 지난 7월 5백36만5천달러의 수입실적보다 1백15만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장식용램프의 수입은 아직 실적은 미미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3배정도 늘어난12만5천달러를 기록해 국산 장식용램프류의 국제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8월중 수출은 텅스텐할로겐램프가 전년 동월대비 32% 증가한 2천2백48 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수출 주도품목인 장식용램프는 지난해에 비해 29%나 감소한 2천7백95만5천달러에 그치는등 총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데 그친 8천1백77만8천달러를 기록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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