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전화기 SH?770과 모토로라의 마이크로택 2800의 통화품질에 대한 현장 테스트 결과가 발표돼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삼성전자는 SH?770의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무선개발실과 상품시험 연구소에서 동일한 통화환경아래 동시통화로 2천5백20회의 통화실험을 실시한 결과 SH?770의 통화성공률이 마이크로택 2800보다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히 SH?770이 이동상태중의 수신성공률은 모로로라 제품에 비해 7%의 우위를, 우리나라의 특수한 지형조건에 의해 산악지대와 도시밀집 지역 등지에서 발생하는 약전계(전파세기가 약한 지역)에서는 통화 성공률이 모토로라 제품 대비 13.4% 우위를 보였다고 밝히고 전파세기가 강한 지역에 서는 모토로라 제품이 98.80%의 통화성공률을 보인 반면 SH?770은 1백%의 통화성공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실험결과에 대해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마이크로택 2800이 SH?770에 비해 통화성공률이 떨어진다는 실험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고삼성전자가 발표한 실험결과에 대해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와함께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삼성전자와 모토로라가 아닌 공공성을 지닌제3의 기관에서 SH?770과 마이크로택 2800에 대한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다면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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