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니카와 독일의 아그파 게바르트사는 오는 96년 봄에 시판이 가능해지 는 새로운 사진시스템의 생산에서 협력키로했다고 최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새로운 사진시스템은 미국의 이스트먼코닥, 일본의 후지사진필름 등 세계의 필름.카메라업체 5개사가 지난 2월 규격에 합의한 것으로 현행의 35mm필름을 대체하는 유망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아직 불투명한 부분이 많아 1백억엔에 달하는 투자부담을 양사가 분담함으로써 위험부담을 분산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동시스템의 생산을 은이나 자성재를 도포하는 공정, 절단해서 파트로 네에 담는 공정, 소형현상처리기의 개발 등으로 세분해 분담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한 주요 5개사측이 새로운 사진시스템의 상세한 규격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여서 구체적인 내용이나 투자규모 등은 아직 미정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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