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FP.UPI연합】 중국의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재가입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은 미국의 보다 유연한 자세를 바라고 있는 반면, 미국은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조치 등의 선행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10일 북경에서 열린 미무역대표부(USTR)찰린 바르세프스키 부대표와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 석광생부부장간에 열린 GATT에 관한 미중협상에서 중국측은 중국이 연말이전에 GATT에 재가입하고 내년 1월 출범하는 WTO(세계무 역기구)의 창립멤버가 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일 것을 미국측에 희망했다고 "중국일보"가 전했다.
반면미국측은 빠른 시일내에 중국의 GATT 재가입을 위해 다른 조약국들과 조정할 의사가 있으나, 재가입 이전에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정책의 보다 강력한 이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부부장은"대부분의 GATT 조약국들이 중국의 재가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을 취하고 있고 이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중국도 지적재산권보호및 시장개방측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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