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텔레콤 (FT)사는 러시아의 GSM시스템 이동전화사업체인 MTS사의 주식 11%를 인수, 모스크바 이동전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일본일경산업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FT의 목적은 이미 동사업에 진출해 있는 독일 텔레콤(DT)으로부터 주식을 사들여 이동전화사업의 국제화를 꾀함과 동시에 DT와의 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프랑스 텔레콤의 주식매입으로 독일텔레콤의 출자비율은 기존의 39%에 서 28%로 줄어들었다.
모스크바에서는 지난 7월부터 MTS사가 GSM이동전화서비스를 개시, 현재 2천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