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 마이크로 시스템즈사가 정보 고속도로 시대의 유망한 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비디오 서버시장에 진출한다.
미국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선사는 오는 11월경 기업환경 을 겨냥한 비디오 서버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사는 비디오 서버의 운용 프로그램은 실리콘 밸리의 신생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타라이트 네트워크스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의비디오 서버는 경쟁업체들과는 달리 가정에서 이용하는 비디오 온 디맨드 VOD 서비스 보다는 기업 환경에서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 비디오 서버 시장은 아직까지는 작은 규모이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방대한 시장으로 휴렛 팩커드(HP), 실리콘 그래픽스(SGI)사등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선사의 비디오 서버시장 진출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사에 따르면 지난해 1천6백만달러 정도에 불과했던 비디오 서버시장은 오는 98년에는 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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