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 (WP) 개발업체들이 11월경 기존 제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새 제품을 대거 발표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현재 10여종에 이르는 윈도즈용 한글워드프로세서들이 올 연말 치열한 경쟁을 통해 2~3종 정도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마이크로소프트.금성소프트웨어.한메소프트 등 윈도즈용 워드 프로세서 개발업체들은 오는 11월경 기존판을 대폭 개선한 성 능향상판을 일제히 발표할 계획 아래 개발 및 영업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글과 컴퓨터.AIT코리아 등은 지난 6월 선보인 시제품의 완성판을 같은시기에 발표한다는 방침아래 마지막 손질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업계는 이들 제품이 일제히 쏟아지는 올 연말 사상 최대의 한글워드프로세서 시장선점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업계는 여러 제품이 공존할 수 없는 워드프로세서 시장의 속성상 제품성능과 가격경쟁을 통해 우위가 입증된 2~3종 정도만 걸러져 살아남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시기를 내년초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성능향상판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와 제품을 보면 주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글워드6.0 한메소프트가 "파피루스3.0", 금성소프트웨어가 "윈워드2.0 ", 포스데이타가 "일사천리2.0"을 11월 초순 일제히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핸디 소프트는 "아리랑2.0"을 이미 9월초 발표했으며 삼성 전자는 "훈민정음4.0"의 발표시기를 앞당기는 계획을 검토중이다.
시제품완성판의 경우 한글과컴퓨터의 "한글3.0"과 AIT코리아의 워드퍼펙트6.0a 가 모두 11월 중순 발표와 함께 시장에 출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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