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터액티브, 대화형 게임방송 연기

미국 인터액티브 네트워크사는 시장전략의 수정으로 대화형 게임방송을 늦어도 95년 중반까지 연기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터액티브네트워크는 당초 이달중 미전역에 걸쳐 대화형 게임 방송 서비스 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미국내 5개 도시에서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회사는 대화형 게임 방송을 위해 현재 사이언티픽 애틀랜타, 제너럴 인스트루먼츠 모토롤러 등과 세트톱박스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액티브네트워크는 최근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최고경영자(CEO) 를 교체 하고 직원의 17%를 해고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회사에는 제너 럴 일렉트릭(GE)의 자회사인 NBC, 텔레커뮤니케이션즈, 스프린트 등이 출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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