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체신부내에서 개별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금융전산망을 비롯해 우편관리 전산망, 전파관리망, 사무자동화망이 효율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이를 하나의 전산망으로 통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석호서울대 교수가 최근 펴낸 "체신부 통합전산망 구축을 위한 연구"보고 서에 따르면 체신부가 국내 정보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자체의 전산 망을 통합해 첨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이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스럽다고 주장했다.
이보고서는 이같은 통합전산망 구축에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의 하나인 초고속 국가정보망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통합망 구축작업도 전산망의 통합뿐만아니라 운영조직을 비롯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시스템 통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통합전산망 구축시 개방형 전산시스템의 도입과 체신부내 각종 전 산망을 총괄적으로 기획, 조정할 수 있는 통합 조정관리 조직의 마련도 병행 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