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노천극장에서 최근 열린 KBS 제2TV의 현장탐방 프로그램 "기쁜 우리 젊은날" 현장녹화행사에서 연예인 뺨치는 KAIST인들의 끼 가 유감없이 발휘돼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연예인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후문.
KAIST인들은물론 인근 연구소직원 등 5천여명의 대덕연구단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개녹화행사에서 KAIST인들은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세련된 춤과 노래 솜씨를 맘껏 표출해 연예인들을 긴장시켰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무대에 입장하는 기지를 발휘하는 등 공부만 한다는 KAIST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식시켰다는 것.
이와관련, KAIST의 한 관계자는 "KAIST가 이공계 특수교육기관이고 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관계로 정서가 메마른 이방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없지 않지만 "연구할 때 연구하고 놀 때 놀자"는 의식이 투철해 일반학생들에 못지않은 문화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다"며 외부의 시각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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