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기기 전문업체인 JVC가 한국의 시장개방 추세에 편승해 AV 시장에 재진출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JVC는 최근 한국내 판매원으로 수입 제품 판매 전문업체인 대원전기와 (주)이토상사를 각각 지정, 대한진출을 공식 재개 했다는 것이다.
이두 회사는 이에 따라 지난 9월 중순 제품발표회와 함께 대리점 모집과 광고판촉 등 본격적인 한국내 판매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들 수입회사의 영업력 을 고려할 때 국내 AV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JVC는 지난 89년 새한미디어와의 독점판매계약 해지 이후 한국내 판매를 중단한 바 있어 이번 진출은 4년여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일JVC가판매에 나설 제품은 미니미니컴포넌트 2개모델 등 오디오 제품과 29 인치급 이상 대형 컬러TV, 프로젝션TV 등 AV제품으로 수입선다변화 조치가 풀릴 때까지 말레이시아.미국 등 일본이 아닌 제3국산 제품을 공급 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일JVC는대한시장 진출방안의 하나로 지난 87년 새한미디어에 AV제품에 대한 한국내 독점판매권을 주었으나 수입선다변화 조치 등으로 캠코더 등 주력 AV제품수입이 불가능한 데다 판매부진에 시달려 한국시장에서 공식 철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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