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의 장거리전화업체인 MCI사가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MCI는 최근 미국 6개 소프트웨어업체와 계약을 맺고 이들 업체 제품을 패키지형태로 통합해 "네트워크 MCI 비즈니스"란 이름으로 다음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최근 발표했다.
"네트워크MCI 비즈니스"에는 델리나사의 "윈팩스(WinFa.)"와 픽처텔사의 화상회의 프로그램, 데이터빔사의 그룹웨어 프로그램, 커넥트소프트사의 통신 프로그램, 이미지 테크놀로지사의 디지털 화상처리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MCI 패키지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즈 환경에서만 사용할수 있며 매킨토시 버전 및 OS/2 버전은 나와 있지 않다.
MCI는이 제품을 기업을 대상으로 설치비 1백달러에 사용자 1인당 매월 1백 달러의 사용료를 받는 방식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개인 사용자 를 위한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