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픽셀시스템(대표 전하진)은 비디오텍시스템의 핵심요소인 서버모듈과 통신모듈을 국산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픽셀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비디오텍스시스템은 기존 개발된 시스템 의 기능을 그대로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처리 기능을 제공해 화면 하단에 뉴스속보나 증시속보 등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들도 공중망을 통해 메시지 정보를 받을 수있게 됐다.
픽셀측이 개발한 국산 비디오텍스서버는 유닉스를 사용하는 모든 환경의 호스트에 이식이 가능하나 현재는 SSM-6000기종에 이식돼 있다.
픽셀시스템은이 제품을 한국증권전산에 설치해 "KOSCOM-LINE"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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