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미국 자회사 세가 오브 아메리카(SOA)사는 미국의 통신기기업체 카타발트 엔터테인먼트사와 통신형 게임사업에서 제휴키로 했다.
양사의제휴는 복수의 가정용 게임기를 전화회선으로 연결해 대전 게임을 즐기도록 하는 카타발트사의 게임용 모뎀 "X밴드"와 통신게임 서비스에 세가측 이 자사게임기의 사용을 허용한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X밴드는모뎀을 게임기와 소프트웨어간에 접속하고 전화회선을 연결 하면 원격지의 상대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장치. 사용자는 69달러의 모뎀을 구입해 월 7.95달러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전화회선을이용하는 게임시스템의 개발에서는 지금까지 미 AT&T가 세가의 16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를 사용해 복수의 이용자가 다른 장소에서 전화회선을 통해 통화 하면서 게임으로 대전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과 어댑터, 전용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카타 발트가 AT&T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경비로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한 데다 AT&T가 지난달말 채산성 문제와 멀티미디어사업전략 수정을 이유로 동시스템의 개발을 보류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세가측도 카타발트의 통신게임기에 자사 게임기의 사용을 인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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