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기술세미나 잇따라 개최

차세대디스플레이소자로 알려진 FED(Field Emission Display 전장방출디스플레이 에 대한 기술소개가 잇따르고 있다.

7일관련 업계 및 학계에 따르면 최근 오리온전기.삼성전관.서울대.KIST 등산.학을 중심으로 FED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계적 FED전문가 들이 대거 내한, 기술세미나 및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한 기술강연에 나서고있는 등 디스플레이업계에 FED열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SID(정보디스플레이학회)한국지부는 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FED분야의 전문가인 미국 토마스 일렉트로닉스사의 잭 C 지앙박사를 초빙, 자체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날세미나에서는 전계발광자의 특성 및 FED의 디자인등에 대해 집중소개돼 관련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반도체공동연구소와한국정보통신(주)은 오는 26일 전경련회관 국제회 의장에서 FED전문가인 미국의 캡 A 스핀트, 헨리 F 그레이박사를 초빙해 FED의 벽걸이TV적용가능성에 대한 강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대및 한국정보통신측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인 캡.헨리박사는 각각 마이크로진공관.실리콘FED발명자라고 소개하고 이번 FED기술세미나에서는FED패널제조 기술은 물론 선진국의 기술개발동향 및 실용화방안 등 구체적인 개발사례들이 집중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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