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의 올하반기중에 수출해야 할 물량이 연초 총수주량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출호황이 예상되고 있다.
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가 올하반기중 수출해야할 컬러TV VCR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등 5대가전제품의 수주잔량이 연초 수출 오더분의 52~54% 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지난 6월말 현재 수출수주잔량이 연초 총수주량 1조3천3백30억원 의 52.7%인 7천30억원에 이르고 대우전자는 연초에 확보한 수출 물량 19억2 천만달러의 53.5%에 이르는 10억2천8백만달러어치의 수주 물량을 남겨 놓고있다. 상반기에 10억2천5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금성사 역시 하반기중에 수주 잔량이 총수주량의 54%에 해당하는 12억5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가전3사는이에따라 하반기중에 가전제품 수출납기를 맞추기 위해 수출용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동시에 컬러TV VCR 전자레인지등의 경우 외국현지 공장의 생산을 강화하고 냉장고 세탁기는 내수용 생산라인을 수출용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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