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의 내년예산이 1천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6일기획원 및 관계 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범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의 내년도 예산을 총 1천억원으로 잠정 결정, 지원 하기로 했다.
이금액은 당초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기획단이 요구한 2천 억원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재정사업특별회계 2백억원, 통신사업특별회계 8백억원 으로 각각 구성된다.
그러나이에 대해 기획단측이 초고속 사업이 범국가적 프로젝트인 점을 감안 재특을 늘려줄 것을 요청한 반면 기획원은 우선 통특을 중심으로 예산편성 을 하고 내년에 재특을 늘려주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속기획단은이에 따라 각부처 초고속전담반의 계획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중에 있는데 선도시범망.국가망 등 망구축사업에 50%, 원격 진료 등 시범사업과 각종 응용서비스 개발에 나머지 예산이 배정되도록 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단은이달안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초고속정보화 추진위원회 에 상정, 통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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