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CD 영화타이틀 출시확대

LG미디어(대표 박양한)가 비디오CD 영화타이틀의 출시를 크게 늘리고 있다.

LG미디어는비디오CD 영화타이틀을 지난 7월에 5편 출시한데 이어 6일 6편의 영화타이틀을 추가 출시,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출시한 비디오CD 영화타이틀은 "토토의 천국", "택시블루스", "천국 으로 가는 장의사", "광란의 사랑", "베어", "밥로버츠"등으로 대부분이 예술성을 갖춘 작품이다.

데이비드릿치감독의 "광란의 사랑"은 젊은 연인 세일러(니콜라스 케이지)와 루라(로라던)의 사랑을 떼어 놓고자 하는 루라 어머니 마리에타의 갖은 압력 을 물리치고 마침내 사랑을 쟁취한다는 내용.

빌듀크감독의"천국으로 가는 장의사"는 앵글로 색슨족의 미국사회에서 항상 아웃사이더일 수 밖에 없는 흑인들의 삶을 코메디로 그리고 있다.

LG미디어는이 비디오CD 영화타이틀의 소비자가격을 LD타이틀보다 저렴 하게타이틀당 1만9천8백원으로 책정, 시중 대형매장및 음반전문매장등을 통해 일제히 판매하고 있다.

LG미디어는앞으로 멀티미디어의 확산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엄선, 매달 10편의 영화타이틀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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