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토개발에서 국제화와 개방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아산만권 *부산권 *군산.장항권 *대구.포항권 *광주.목포권 *광양권 *대전권 등7개 광역개발권역을 설정,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광주.목포권은 광주첨단산업기지와 대불공단을 연계 개발하고 대 전권은 과학연구기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김우석건설부장관은 5일 산업배치정책을 바꾸어 그동안 수도권과 동남권 중심의 이른바 경부축에서 탈피, 아산 군장 대불 광양 등지에 신 산업 지대를 조성해 전체적으로 U자형 산업벨트가 형성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부는이같은 광역개발계획과 관련, 아산만권은 아산공단.아산항 및 고속 전철역을 중심으로 자족적인 생활권을 육성하고 부산권은 국제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명실 상부한 우리나라 제1의 무역항 기능을 수행토록 개발하기로 했다. 광주.목포권은 광주첨단산업기지와 대불공단을 연계 개발하고 국제기능을 보강하며 광양 만권은 항만과 산업단지를 연계해 수출입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권은 중앙행정 기능을 수용하고 과학연구기능을 확충해 중부권의 중심지 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건설부는아산만권과 부산권은 금년중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군산.장항권, 구미.대구.포항권 광주. 목포권, 광양만권은 이달중 계획수립에 착수, 내년중 확정하며 대전권은 내년 상반기에 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가기로 했다.
건설부는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의 투자수요가 높은 사업은 민간투자 위주로 추진하며 민간수요가 낮은 사업에는 중앙정부의 재원을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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