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컴업체들 중국시장진출 러시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에 걸쳐 IBM, AST리서치, 컴팩 컴퓨터사, AT&T 등 미국의 정보통신 관련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8월 AT&T가 중국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자부및 우전부 기술 협력 을 맺고 동사의 통신과 컴퓨터를 일체화한 제품을 중국업계에 판매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AST리서치가 천진에 중국본부를 설립, 1천6백만 달러를 투자해 천진신기술개발구에 PC생산라인을 설립했다.

또한컴팩은 북경에서 "컴팩월드"라는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중국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 컴퓨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디지털이퀴프먼트사(DEC)도 북대방정집단, 중국과학기술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중국에는 지난해말 현재 2백여개의 외국업체들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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