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폰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지난해 상반기에 휴대형 전화기 1만7천여대, 하반기에는 3만여대 를 수출해 총 4만7천여대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나 올해에는 지난 상반기 에만5만여대의 휴대형 전화기를 수출해 지난해 1년간의 수출량보다 더 많은 제품 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또한삼성전자는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 하반기에는 9만여대의 휴대형 전화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주요 수출지역은 유럽.호주.동남아 및 미주시장으로 지난 상반기 에는 전체 수출량의 대부분이 유럽과 미주쪽으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대한 휴대형 전화기 수출을 강화한다 는 방침 아래 "SH-700"을 주력 모델로 삼아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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