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차관) 5천만 달러와 루마니아 프라호바주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통신설비를 공급키로 한 계약에 따라 29일 구미공장에서 첫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금성정보통신이 선적한 물량은 STAREX-TD1, 부대물자 등 6백만 달러 규모로 지난 2월 루마니아의 독점 통신서비스기관인 롬텔리컴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통신장비 물량 가운데 첫 선적분이다.
오는10월부터 루마니아 현지에서 교환기 설치공사를 개시, 내년 2월에 캄파나 전화국에서 첫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금성정보통신은 97년 상반기까지 수 출형 독자 교환기 모델인 STAREX-TD1과 STAREX-IMS 2개 기종을 비롯해 광전송장치 마이크로웨이브 장치 등 각종 전송장비 및 부대장비를 공급할 계획 이다. 금성 정보통신은 이번 EDCF사업을 기반으로 루마니아에 대한 다양한 용량의 교환기 공급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루마니아내 합작법인인 EMGS사에 연구소를 설립, 국내 연구소와 역할 분담으로 24시간 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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