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기계연구원 부설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소가 독립 연구소로 확대.발전될 전망이다.
한영성과기처차관은 지난주말 한국기계연구원의 국회체과위" 위원들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항공우주연구소는 기계연구원 부설기관인 관계로 업무수행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항공우주연구소의 분리독립 추진을 시사했다. 한차관은 특히 "이같은 문제점은 과기처의 출연연구소 전문화계획에 배치되 는 일로, 과기처는 현재 전문위원들을 구성, 항공우주연구소의 분리 독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과기처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89년 기계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항공우주연구소는 당초 91년부터 독립 기관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돼 있었으나 과기처의 출연연 기능재 정립 등 사안에 밀려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소가독립될 경우 그동안 기계연에 귀속됐던 인사권을 확보하는 등 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갖게 되며, 특히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개발 전문 연구소"의 특성에 맞게 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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