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술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케 될 아주대학교 에너지 시스템연구센터 ESRC 연구동이 29일 수원 아주대학교 구내에서 준공, 산.학.연 공동연구의 장으로 이용된다.
지난92년 상공자원부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아 이번에 준공되는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 연구동은 총 9백80평으로 에너지시스템 분석연구실, 전력 시스템 연구실, 에너지 활용 연구실, 에너지 절약기술 연구실, 에너지 물리연구실등 5개 연구실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에서는에너지의 변환 및 배분과 관련된 복합 시스템의 분석 및 최적화, 에너지절약기술, 저공해발전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벌이게 되며 이같은 연구를 실험키 위한 실험동이 올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아주대내에 분원을 개설한 고등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현재 국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시스템(IGCC)과 가압 중수로형 원자력발전 설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케 된다.
아주대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에는 연구계에서 고등기술연구원과 원자력 연구 소.에너지기술연구소등이, 산업계에서는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학계에서는 한국에너지공학회 및 아주대 시스템공학과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