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신의 공중기업 통신망인 KT-COLAN(일명 그린 네트워크)서비스 지역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통신이올해안으로 총 1백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중기업통신망의 서비스지역을 대도시 위주에서 중소도시까지 확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 통신의 공중기업통신망 서비스지역은 기존 94개 전화국에서 올해안으로 1백86개 전화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측은이처럼 공중기업통신망 서비스지역을 확대키로 한 것은 지난92년 서비스를 시작한 당시 9개 업체, 2백 회선에 불과했던 가입자 규모가 상용서비스 2년만에 61개 업체, 2천2백 회선으로 급증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밝혔다. 한국통신은 또 이 공중기업통신망을 오는 12월로 전국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인터네트와 연결하는 한편 공중데이터망인 하이네트-P망과도 상호 접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공중기업통신망은 전국으로 분산된 각 지사와 공장, 영업소 등을 19.2 Kbps급의 고속전송으로 본사의 단일 컴퓨터망으로 연결해 LAN(근거리통신 망)이나 B-ISDN(광대역 종합정보통신망) 등을 구축할 수 있어 독자적인 통신 망 구축이 어려운 기업 등이 막대한 시설투자없이 기업 자체의 전용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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