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기상승에 따른 고용사정 호전으로 2.4분기중 실업자수가 전년 동기 비 7만3천명 감소한 49만 1천명을 기록했다.
이에따라동분기중 실업률이 전년동기비 0.4%P 떨어진 2.4%를 기록 하면서 학력별 실업률도 모든 계층에서 감소했다.
23일통계청의 "2.4분기중 전국및 지역별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특히 동기 간중 대졸이상 고학력실업자는 1만3천7백명이 줄어 92년 4.4분기이후 증가세 에서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에따르면2.4분기중 취업자는 도소매.음식숙박업등 서비스산업 취업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55만3천명, 2.8%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비취업자증가 내용을 보면 농림어업분야는 감소(마이너스 6.1%)한 반면 제조업(0.9%)과 사회간접자본및 기타분야(6.1%)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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