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주요 기술수입국 부상

【베이징=연합】 중국은 지난 79년이래 해외로부터 4백억달러(5천6백건) 에달하는 기술을 수입, 세계최대 기술수입국중의 하나로 부상했다고 중국 차이 나 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한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이 기간중 중국이 외국에 수출한 기술 및 장비규모는 77억4천만달 러였다고 전했다.

이관리는 이어 금세기말까지 중국의 기술수입은 전체수입규모의 10%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앞으로 국가경제의 중추가 될 기계류.전자.석유화학.자동차.건축관계 기술수입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며 제품설계, 생산.관리 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부문 수입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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